[에너지코리아뉴스] 독일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김태호 프로골퍼와의 스폰서십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는 27일 서울 영업본부에서 KPGA 코리안 투어 기대주 김태호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태호 프로골퍼는 2019년에 열린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경기에서 최종 공동 6위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서 김연중 대표는 “2019년부터 이어진 김태호 선수와의 인연을 올해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윌로펌프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호 선수는 “윌로펌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올 시즌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윌로펌프는 2020년 8월부터 1년간 김태호 선수를 지원한다. 후원 기간 동안 김태호 선수는 윌로펌프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옷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김태호 선수 후원과 관련하여 ‘친필 사인 골프 모자 증정 이벤트’와 ‘김태호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강습’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