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 4,000 회원사 시대 열렸다

기사승인 [0호] 2020.07.01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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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 , 2001년 10 개 사에서 19 년 만에 400 배 증가

   
 
[에너지코리아 7월] 우리나라의 전력시장은 전기사업법을 근거로 2001년부터 개설됐다. 전력거래소가 공정 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력거래 회원 수는 전력시장이 얼마나 활성화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2001년 10개사에 불과했던 19년 만에 4,000개 사로 늘어난 것이다. 이 중 3,868개 사인 97%가 신재생발전사업자이며, 태양광 사업자는 3,718개 사인 96%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전력시장 회원사는 3,574사였다. 글 I 정아람

 

전력거래소 ( 이사장 조영탁 ) 는 올해 6 월 8 일자로 전력거래 회원 수가 4,000 개사에 도달 했다 . 4 천 번째 회원의 주인공은 ( 유 ) 경남 1 호 태양광발전소이며 ,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997kW 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

전력시장이 개설된 2001 년 4 월에 10 개사로 출발한 전력거래 회원은 작년 6 월 3,000 번째 회원사를 돌파한지 불과 1 년 만에 다시 1,000 개사가 늘어 4,000 회원사가 참여하는 전력시장으로 최근 몇 년동안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

 

태양광사업자가 96% 로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증가

최근 회원사의 증가 추이는 제 3 차 에너지기본계 획의 ‘분산형 · 참여형 에너지시스템 확대’ ,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정책에 힘입은 것이다 .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4,000 회원사 중 3,868 개사인 97% 가 신재생발전사업자로 구성되어 있고 , 그 중 태양광 사업자는 3,718 개사인 96% 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전체 전력시장 등록 설비용량은 6 월 8 일 기준 121,738 ㎿로 지난해 5 월말 기준 118,718 ㎿에 비해 2.5% 증가하였고 , 증가한 설비용량 중에서 태양광 발전소의 신규 등록용량은 1,013 ㎿로 전체의 33% 를 차지하고 있다 . 이는 다른 신재생에너지인 연료 전지 158 ㎿ , 풍력 143 ㎿ , 바이오 121 ㎿등이 증가한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 이를 통해 태양광 신재생사업자들의 전력시장 참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전력시장에 가입하여 전력거래 중인 태양광 발 전소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남이 약 19% 로제일 많고 , 제주 , 전북 , 충남 순으로 나타났다 .

전력거래소는 최근 소규모 신재생사업자의 가입 폭증에 대비하고 회원가입 절차가 복잡하다는 사업 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력거래시스템 개선사 업을 완료했다 . 또한 , 기존 9 단계였던 회원가입 절차를 3 단계로 축소하는 등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 하고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여 회원사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

전력거래소 이강재 계량등록팀장은 “그동안 수차례 신재생 발전사 , 시공업체 등 관련 사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업자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해오고 있으며 ,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위해 콜센터 운영 등 회원사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고 설명하면서 , “2030 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 로 확대한다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소규모 신재생사업자가 더욱 편리하게 전력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처리는 물론 관련 IT 시스템 개선 ,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전력거래소 고객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전력거래소 , <2019 년도 전력시장 통계 > 책자 발간

전력거래소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세계적 흐름을 맞이하여 국민에게 전력시장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2019 년도 전력시장 통계 > 책자를 발간했다 .

전력거래소는 2009 년부터 매년 전력시장 운영 실적을 수록한 ‘전력시장 통계’ 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공유하고 있으며 , 본 책자의 통계자료는 국가승 인통계 ( 승인번호 제 388004 호 ) 로 지정되어 있다 . 

우리나라 전력시장은 2001 년 4 월 , 전력산업구 조개편에 따라 개설된 이후 시장제도의 개선과 함께 시장규모도 매년 증대되어 왔다 . 2019 년 말 기준으로 전력시장 회원사는 3,574 개 , 연간 전력거래량은 529.9TWh, 전력거래금액은약 49 조 9,000 억 원을 기록하여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신재생에너지 ( 폐기물에너지 제외 ) 의 경우 2014 년 대비 2019 년에는 회원사가 788 개사에서 3,442 개사로 4.4 배 , 전력거래량은 6.9TWh 에서 16.9TWh 로 2.4 배 증가해 전력시장에서 신재생에 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책자에 수록된 주요 내용은 전력시장이 개설된 2001 년 이후부터 2019 년까지의 전력시장 참여 설비용량 , 전력거래량 , 전력거래대금 , 정산단가 , 회원사 현황 등의 연도별 주요 통계실적이 포함돼 있다 .

서두에는 전력시장 운영실적의 연도별 변화 추이가 도표와 그래프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전력시 장의 주요 통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 부록에는 수요자원거래시장과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 거래시장 통계 , 혼동되기 쉬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고 제약정산금 중 제약으로 인해 추가로 정산되는 금액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여 제공했다 . 이외에도 PDF 파일과 함께 엑셀 파일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 특히 그동안 제공되던 전력거래금액 구성 내용을 업무 관련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알기 쉽게 변경하여 제공했다 .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력시장 회원사 등 주요 고객에게 배부되며 ,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전력거래소 홈페이지 (www.kpx.or.kr) 와 전력통계정 보시스템 (epsis.kpx.or.kr) 등을 통해 책자의 전문을 PDF 파일과 엑셀 파일로 열람하고 다운로드 할 수있다.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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