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重그룹, ‘1%나눔 진지방’ 동구에 개소

현대重그룹, ‘1%나눔 진지방’ 동구에 개소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20.05.14 17: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세대에 밑반찬과 밀 키트 지원

[에너지코리아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울산시 동구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진지방’을 열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4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조용수 현대중공업 총무·문화 부문장과 그룹 7개사 임직원 기부자 대표,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나눔 진지방’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사회공헌활동 재단이다.  ‘1%나눔 진지방’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돌봄 활동이다. 

이날 문을 연 진지방은 동구에 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 중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00명에게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담은 밀 키트(Meal Kit)를 전달하는 등 연간 총 5천만원 상당의 식사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1%나눔이 사내에서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푸드(한마음회관 식당)는 앞서 지난 4월 29일(수)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푸드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동구 지역 어르신 가정 100세대에 밑반찬과 라면, 카레 등 식료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2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4월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 세트를 구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