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국내최초 발전부산물의 친환경 유기농자재 인증 획득

기사승인 [0호] 2020.04.02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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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코리아뉴스] 발전소에서 발생한 저회(bottom ash)를 유기농업자재인 바이오차(Biochar)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목재펠릿을 연소한 뒤 발생하는 발전부산물에 대해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유기농업자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부산물이 농업용 유기농자재로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3월부터 목재펠릿 전소발전소인 영동에코발전본부를 대상으로 펠릿을 연소한 뒤 발생하는 발전부산물의 농업적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시행해 왔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비료로서의 농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농업기술원 및 농민단체에서 발전부산물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시험 재배 하는 등 친환경 유기농자재 인증을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남동발전은 발전부산물이 바이오차로의 농업적 활용가치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원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폐기물로 분류된 목재펠릿 재의 재활용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환경성평가 승인이 완료되면 발전부산물의 바이오차를 토양개량제, 축산분뇨 악취 제거제, 퇴비혼합 유기탄소비료, 바이오차 상토 등 농업분야에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게 공급할 수 있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에너지공기업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에너지 생산과 부산물의 자원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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