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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한글교육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한국남부발전, 한글교육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0.02.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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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본부·안동시·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협력

[에너지코리아뉴스]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한글기초교육이 올해부터 3년간 안동시 풍산읍 소재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21일 안동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안동발전본부와 안동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글기초교육이 필요한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는데 각 기관의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안동시와 안동발전본부는 예산을 지원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한글배달교실 운영을 맡는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올해부터 3년간 안동시 풍산읍 소재 마을의 한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고, 거동과 교통이 불편한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교육 소외계층의 해소는 물론 해당 사업을 위한 교사 일자리 창출도 전망된다.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남부발전은 지역과 소통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의 버팀목이 되고자 이번 한글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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