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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무재해 달성

가스안전公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무재해 달성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20.0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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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무재해 1배수(494일) 달성을 기념하고, 2020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해 10일 허영택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무재해 1배수는 고용노동부가 기준으로 설정한 1배수 목표기간 동안 산업재해가 전혀 없었다는 의미로, 산안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 1월 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494일의 근로일 동안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안센터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독성가스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핵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 신규 구축된 사업장이다. 산안센터에서는 ▲산업가스 잔가스 용기 및 사고용기 중화처리 ▲산업가스 안전기기 등에 대한 성능 인증 ▲산업가스 전문교육 및 위탁교육 ▲비상대응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사는 산안센터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각종 시설물과 기계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작업 전 개인보호구 착용점검, 유해 위험요인 사전확인, 현장 정기 안전점검 등으로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왔다.

특히, 공사의 자체 운영 안전시스템이 대한민국 안전관리 시스템의 교범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 고위험 시설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안전보건 활동 생활화를 통해 무재해 2배수, 5배수, 10배수 이상을 달성 할 때까지 소홀함이 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산안센터 사업장이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한 것은 작은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직원 모두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오지 않았으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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