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17일 전남 나주시티호텔에서 ‘2019년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성과공유 아카데미는 매년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사간 성과공유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우수 성과공유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동반성장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과공유 아카데미는 한전KDN 협력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협력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중소기업 지원제도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이어 동반성장 전문가 특강, 협력사간 애로사항 해결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신뢰와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새로운 동반성장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18일에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해외수출 지원 아카데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현재 약 30억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프로그램과 협력연구개발사업,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 중소기업ICT직무교육 등 금융·기술·경영·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병우 상생경영처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ICT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반성장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한전KDN은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며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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