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엄석화 본부장은 10.10(목)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 대성에너지(주) 중리정압기지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실태와 재난 발생시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 대응체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온의 변동으로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스안전 최접점 근무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등 현장에서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1982년에 설립된 대성에너지(주)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칠곡군, 고령군 지역 등 119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엄석화 본부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의 작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