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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나주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돕기에 앞장

한전KPS, 나주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돕기에 앞장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04.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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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 지원’ 적극 동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전남 나주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KPS는 4월 18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나주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나주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한전KPS는 지난 2014년 본사가 나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공헌 추진을 위한 △가용 자원 활용 △행정적 지원 △정보의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품키트(설렁탕 등 즉석식품)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엄마에게 초등학교과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가족 관계 향상 캠프를 후원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 지원 및 사회적 차별 해소’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도입,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인 ‘온기(溫技) Dream’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나주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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