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스공사, 모잠비크 사이클론 피해 구호성금 지원

가스공사, 모잠비크 사이클론 피해 구호성금 지원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9.04.08 11: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긴급 구호성금 10만 달러(약 1억 원) 모잠비크 적십자사에 전달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3월 14일 모잠비크 중부 베이라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IDAI, 최대 풍속 205km/h)’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성금 10만 달러(약 1억 원)를 5일 모잠비크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말라리아·콜레라 등 전염병 확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사상 최악의 국가재난 상황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

특히, 모잠비크는 가스공사가 ExxonMobil(미국)·CNPC(중국)·Eni(이탈리아)·Galp(포르투갈) 및 ENH(모잠비크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가스전 탐사·개발,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가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성금이 사이클론으로 생활 터전을 잃고 생존 위험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내 및 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