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방글라데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봉사활동 시행

기사승인 [0호] 2019.02.21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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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을 지키고, 온실가스 줄이는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CDM 사업

   
▲ 왼쪽부터 방글라전력청 프로젝트디렉터 Mrs Salima Jahan,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환경청 어디셔널 디렉터 Quazi Imtiaz Saroar Hashmi,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에코아이 이수복 대표, SK증권 하영호 본부장, 코트라 김종원 방글라무역관장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월 19일과 20일에 걸쳐 해외 CDM 사업 세미나와 봉사활동을 방글라데시에서 시행했다.

우선19일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소재한 르 메르디안 호텔에서 ‘해외 CDM 사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SK증권(사장 김신),에코아이(사장 이수복)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행사는 2018년11월부터 시행한 방글라데시 가정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과 이를 통한 방글라데시 국민의 건강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글라데시 환경부, KOTRA, 우리은행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특히, 방글라데시 환경부 차관인 Abdullah Al Mohsin Chowdhury가 참석해 현지 정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는 ‘Enhancing the value of life : Cookstove Distribution in Bangladesh for CDM Projec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 중부발전·SK증권·에코아이가 진행하고 있는 쿡스토브 보급사업은 기존 전통 방식의 쿡스토브를 우리나라 아궁이 형태의 고효율 쿡스토브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 10월까지 60만대의 신형 쿡스토브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통 쿡스토브는 불완전 연소로 연기가 많이 발생해 가정주부 폐질환이 문제가 되었으나, 연소도 잘되고 연기도 연통으로 잘 빠지는 신형 쿡스토브는 가정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고효율 연소로 땔감 사용량이 줄여 배출권이 발생되며, 연말에는 국내 1호로 해외 배출권을 국내에 도입하여 5년간 약 300만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 전역에 쿡스토브 제작, 보급, 설치 등에 따른 5만명의 고용효과와 자생적 경제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일에는 중부발전 등 한국봉사단 20명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서쪽에 있는 Shampur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Shampur 마을은 1인당 국민소득이 약 2천달러인 방글라데시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여 가정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중부발전·SK증권·에코아이가 작년 11월부터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하면서 알게 되었고, 경제사정이 열악한 이곳 주민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 가장 영세한 5가정을 위해 신규로 스토브를 교체해 주고, 주민 600명에게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줬다.

하루 생계비가 2달러 정도인 방글라데시 주민에게 맛있는 Chicken beriany(볶음밥)을 대접하였고, 어린이 300명에게 예쁜 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교육열은 높으나 교육 인프라 부족과 낮은 소득으로 양질의 교육에 소외된 이곳 어린이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우리나라가 가난했을 때처럼 도움이 필요한 방글라데시에도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높은 잠재력을 지닌 방글라데시에 사업을 확대하여 방글라데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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