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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대성쎌틱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로 러시아 시장 진출 박차

대성산업, 대성쎌틱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로 러시아 시장 진출 박차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9.0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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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형 제품부터 고급형까지 벽걸이 7종 모델·캐스케이드시스템 선봬

[에너지코리아뉴스] 대성산업(주)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주)가 러시아 모스크바의 Crocus Expo에서 개최한 러시아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Aquatherm 2019 Moscow’를 2월 12일(현지시간)부터 2월 15일까지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33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Aquatherm 전시회는 유럽 각국의 난방 관련 대기업들의 참가 비율이 높은 러시아 시장 최대의 전시회로써 러시아 및 CIS 지역을 아우르는 냉난방공조와 관련한 B2B 무역전문 전시회이다. 

‘따뜻함, 편안함과 안락함을 당신의 집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벽걸이 7종의 모델과 캐스케이드시스템까지 선보인 대성쎌틱의 제품은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형 제품부터 고급형 콘덴싱 모델까지 러시아 시장 환경을 고려한 현지화된 다양한 라인업을 제품을 선보였으며 온수매트와 같은 생활형가전제품에서 부터 대성계전(주)이 공급하는 가스계량기까지 난방과 관련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제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온도조절기와 원격검침이 가능한 AMI(스마트계량기)를 함께 전시하여 대성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십여 년간 러시아 시장에서 20만 대 이상의 벽걸이형 가스보일러를 판매해온 기존의 OEM 공급 형태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시장에서 ‘DAESUNG’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대성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보일러와 온수매트로 대표되는 한국의 온돌 난방문화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파가 잦은 현지의 가정용 가스계량기에 대한 시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러시아 시장에서 ‘DAESUNG’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 전시회인데 제품 품질과 IT 기술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은 전시회였다. 이를 발판 삼아 러시아에서의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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