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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0.1s의 정확한 전력 품질 미터기 ‘PowerLogic ION9000’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0.1s의 정확한 전력 품질 미터기 ‘PowerLogic ION9000’ 출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02.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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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신뢰성을 보장하는 전력 품질 분석 기능 제공

▲ 슈나이더일렉트릭 PowerLogic ION9000.jpg

[에너지코리아뉴스]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력 품질 미터기 ‘PowerLogic ION9000’을 출시했다.

‘PowerLogic ION9000’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의 커넥티드 제품군 중 새롭게 추가된 핵심적 전력 품질 분석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빌딩, 그리드, 산업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수 있는 개방형의 상호운용이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로, 배전 네트워크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owerLogic ION9000’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이벤트 분석, 정확도 측면에서 전보다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췄으며, 주요 전력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예방 유지보수 및 정전의 근본 원인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력 및 장비의 안전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기존 자사 제품인 ‘ION7650’에서 업그레이드 됐으며, 아래와 같은 혁신적 기능을 중심으로 업계에서 가장 진보되고 정확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타사에서 인증한 Class 0.1s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2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척도와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로,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Cyber Security Ready)에 맞춰 설계됐기 때문에 중요한 전력 자산 및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온보드(On-Board) 전력 품질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는 물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EN50160 및 IEEE519 표준에 따른 온보드 PQ 분석이 가능하다. 확장된 파형 캡처와 특허 받은 DDD(방해 방향 감지)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스마트 전력 이벤트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시간과 사고 유형에 따라 추이, 이벤트, 파형을 자동으로 상호 연관시킨다. 따라서 사고 대응 시간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사전·사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요한 사고 분석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특허 받은 ION™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변화하는 전력 네트워크에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복잡한 배전 모니터링이나 맞춤형 변전소 자동화를 수용하도록 직접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알렉시스 그레논(Alexis Grenon)은 “ION9000은 미래 지향적 전력 품질 미터기다. 오늘날의 빠른 변화 속도로 인해 새로운 표준, 요구 사항과 인증에 적응할 수 없는 모든 전력 시스템은 머지않아 쓸모 없게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ION9000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적응성을 제공한다. 이는 최신 전력 네트워크에서 요구하는 특성이다. 정밀한 플랫폼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고도로 맞춤화 할 수 있고, 정확도에 대한 업계의 기준을 재정의했다.  완전한 전력 품질 분석 도구를 통해 전력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PowerLogic ION900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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