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혁신도시 4개 이전 공공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30일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행사 등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4개 기관, 약 120명의 직원들은 음성군 금왕읍 소재 무극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장보기에 나서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계자들은 “명절 특수를 맞아 이전기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선도를 위해 기관 간 연계 협력으로 온누리상품권 적극 구매, 합동 장보기행사, 지역 자활근로단체 생산품 이전기관 합동 구매, 지역제품 우선구매, 지역주민 초청 문화행사 교류 등 다각적인 지역사랑 활동을 함께 추진해갈 예정이다.